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はまぶち
はまぶち
·11일전

누군가의 심장이 될 수 있다면(だれかの心臓になれたなら) - 구미(GUMI)

가사-





「こんな世界」 と嘆くだれかの
「콘나 세카이」 토 나게이쿠 다레카노
「이런 세계」 라고 한탄하는 누군가의

生きる理由になれるでしょうか
이키루 리유-니 나레루데 쇼-카
살아가는 이유가 될 수 있을까요?

これは僕がいま君に贈る
코레와 보쿠가 이마키미니 오쿠루
이건 내가 지금 너에게 보내는

最初で最期の愛の言葉だ
사이쇼데 사이고노 아이노 코토바다
처음이자 마지막 사랑의 말이야

街も人も歪み出した化け物だと気付いたんだ
마치모 히토모 유가미다시타 바케모노다도 키즈이탄다
거리도 사람도 왜곡된 괴물이라는 걸 깨달았어

欲動に巣食った愚かさも 全てがこの目に映る
요쿠도-니 스쿳타 오로카사모 스베테가 코노 메니 우츠루
욕동에 자리한 어리석음도 모두 이 눈에 비쳤어

シアトリカルに手の上で誰も彼も踊らされる
시아토리카루니 테노 우에테 다레모 카레모 오도라사레루
시어트리컬의 손 안에서 누구든지 놀아나

生まれた意味だって知らぬまま
우마레타 이미닷테 시라누마마
태어난 의미도 알지 못한채

形骸化した夢は錆びついてしまった
케-가이카시타 유메와 사비츠이테시맛타
유명무실한 꿈은 녹슬고 말았어

「愛をください」
「아이오 쿠다사이」
「사랑을 주세요」

きっとだれもがそう願った
킷토 다레모가 소-네갓타
분명 누군가가 그렇게 바랐어

「愛をください」
「아이오 쿠다사이」
「사랑을 주세요」

そっと震えた手を取って
솟토 후루에타 테오 톳테
살짝 떨리는 손을 붙잡고

「愛をください」
「아이오 쿠다사이」
「사랑을 주세요」

心を抉る醜いくらいに美しい愛を
코코로오 에구루 미니쿠이쿠라이니 우츠구시이 아이오
가슴에는 추악한 정도로 아름다운 사랑을

「こんな世界」 と嘆くだれかの
「콘나 세카이」 토 나게이쿠 다레카노
「이런 세계」 라고 한탄하는 누군가의

生きる理由になれるでしょうか
이키루 리유-니 나레루데 쇼-카
살아가는 이유가 될 수 있을까요?

いつか終わると気付いた日から
이츠카 오와루토 키즈이타 히카라
언젠가는 끝난다고 깨달은 날로부터

死へと秒を読む心臓だ
시에토 뵤오-요무 신조-다
죽음으로 초를 읽는 심장이야

ねえ, このまま雨に溺れて
네에, 코노마마 아메니 오보레테
저기, 이대로 비에 빠져서

藍に融けたって構わないから
아이니 토케닷테 카마와나이카라
남빛에 녹더라도 괜찮으니까

どうか, どうか, またあの日のように
도-카, 도-카, 마타 아노히노 요-니
제발, 제발, 또 그날처럼

傘を差し出し笑ってみせてよ
카사오 사시다시 와랏테미세테요
우산을 내밀며 웃음지어줘

もしも夢が覚めなければ姿を変えずにいられた?
모시모 유메가 사메나케레바 스가타오 카에즈니 이라레타?
만약 꿈에서 깨어나지 않았다면 모습을 바꾸지 않았으려나?

解けた指から消える温度
토케타 유비카라 키에루 온도
풀린 손가락에서 사라질 온도

血を廻らせるのはだれの思い出?
치오 마와라세루노와 다레노 오모이데?
피가 회전하는 건 누구의 추억?

雨に濡れた廃線
아메니 누레타 하이센
비에 젖은 폐선

煤けた病棟 , 並んだ送電塔
스스케타 뵤-도, 나란다 소-덴토
그을린 병동, 늘어선 송전탑

夕暮れのバス停, 止まったままの観覧車
유우구레노 바스테-, 토맛타 마마노 칸란샤
해 질 녘 버스 정류장, 멈춘 관람 차

机に咲く花, 君の声も
츠쿠에니 사쿠 하나, 키미노 코에모
책상에 피는 꽃, 너의 목소리도

何もかも最初から無かったみたい
나니모 카모 사이쇼카라 나캇테미타이
무엇이든 처음부터 없었던 것 같아

死にたい僕は今日も息をして
시니타이 보쿠와 쿄오모 이키오시테
죽고 싶은 나는 오늘도 숨을 쉬고

生きたい君は明日を見失って
이키타이 키미와 아스오 미우시낫테
살고 싶은 너는 내일을 잃고

なのに, どうして悲しいのだろう
나노니, 도-시테 카나시-노다로
그런데도, 어째서 슬픈걸까

いずれ死するのが人間だ
이즈레 시스루노가 닌겐다
언젠가 죽는게 인간이야

永遠なんてないけど
에이엔난테 나이케도
영원같은 건 없지만

思い通りの日々じゃないけど
오모이도-리노 히비쟈 나이케도
원했던 나날은 아니지만

脆く弱い糸に繋がれた
모로쿠 요와이 이토니 츠나가레타
여리고 약한 실에 꿰어진

次の夜明けがまた訪れる
츠기노 요아케가 마타 오토즈레루
다음의 여명이 다시 찾아왔어

どんな世界も君がいるなら
돈나 세카이모 키미가 이루나라
어떤 세계도 너만 있다면

生きていたいって思えたんだよ
이키테이탓테 오모에탄다요
살아있고 싶다고 생각한거야

僕の地獄で君はいつでも絶えず鼓動する心臓だ
보쿠노 지고쿠데 키미와 이츠데모 타에즈 코도-스루 신조-다
나의 지옥에서 너는 언제든 끊임없이 고동 치는 심장이야

いつしか君がくれたように
이츠시카 키미가 쿠레타요오니
언제가 네가 준 것처럼

僕も、
보쿠모,
나도,

だれかの心臓になれたなら
다레카노 신조-니 나레타나라
다른 사람의 심장이 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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